[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위대한 조강지처’ 박동빈이 김지영에게 정체가 들킬 위험에 빠졌다.
8월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는 나광수(박동빈)가 박세리(명지연)네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중 조경순(김지영)이 찾아와 정체를 발각될 위기에 놓인 나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기철(이종원)은 나광수(박동빈)과 방세리(명지연)의 방해로 결국 공천을 받지 못한 상태로 집을 떠난다. 그러자 조경순(김지영)은 남편의 불륜녀인 방세리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에 방세리는 “나광수와 같이 있다. 술에 많이 취해서 잔다”며 거짓말을 했다.
방세리와 계획 성공의 축배를 들고 있던 나광수는 “여기 없는데 왜 있다고 했냐”고 물었고, 방세리는 “그냥 약올리는거다”며 집까지 찾아와 난동까지 부리진 않을 것이라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조경순은 실제 방세리의 집에 찾아오는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당황한 나광수는 재빨리 이불속에 몸을 감췄고, 지난번에 이어 또 다시 정체가 들킬 위험에 놓인 나광수와 함께 다음 편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위대한 조강지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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