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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FC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시티풋볼아카데미에서 공식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 넥센은 맨시티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열릴 때마다 디지털보드 등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할 예정이다. 또 선수단 이미지 사용권과 후원권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사장은 "수많은 팬을 보유한 맨시티와의 파트너십은 전세계에 회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란 소리아노 맨시티 CEO는 "한국에서 탄탄한 입지를 갖추고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나가는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팀을 지향하는 맨시티와 공통점이 많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양측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전략적으로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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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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