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암살’이 개봉 17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배우 이정재가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한다.
8월7일 오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쟁쟁한 경쟁작들과 격전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이정재는 최근 ‘암살의 밤’ 레드카펫 현장에서 815만 돌파 프리허그 공약을 내건 바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정재는 7일 오후 8시 잠실 월드타워에서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해 관객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또 KBS2 ‘연예가중계’ 인터뷰를 통해 “815만 돌파 시, 생방송 스튜디오에 나가겠다”고 깜짝 공약을 내걸었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8일 오후 9시15분 생방송에 출연할 계획이다.
2015년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며 여름 극장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암살’은 개봉 후 박진감 넘치는 전개, 몰입도 높은 생생한 액션, 영화가 주는 깊은 여운과 묵직한 메시지까지 모든 것을 갖추며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진흥위원회)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