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티파니-효연-수영 “공항패션 승자는 누구?”

입력 2015-08-10 18:36   수정 2015-08-12 08:44


[김민수 기자] 예전에는 변화가 두려웠다면 지금은 트렌드에 따라 패션도 과감해졌다.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개성이 강해졌다는 의미다.

스타들은 무대 위뿐만 아니라 공항에서도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주는데 그날 공항패션은 실시간 검색 순위가 올라갈 만큼 주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다. 패션에 민감하고 유행이라는 말에 관심을 갖는 만큼 스타일 변화에 눈을 둘 수밖에 없다.

특히 공항패션은 대중들에게 더욱더 관심을 받기에 유행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여성들에게 있어 본능적이고 스타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에 공항에서 보여주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패션을 알아보자.

>>> 유리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는 8월6일 오전 'KCON 2015 USA'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날 유리는 민소매 티셔츠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여 요즘 패션 트렌드로 불리는 복고패션을 보여줬다. 수영으로 다져진 몸매를 드러내며 군더더기 없는 패션을 보여줘 주변 시선을 사로잡았다. 

Editor Pick – 더 과감하게 섹시함을 주고 싶다면 시스루 티셔츠와 와이드 진으로 분위기를 바꿔보자. 또한 미니 숄더백과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업그레이드 된 복고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티파니


여전히 빠지지 않는 몸매로 청순함을 보여주는 티파니. 귀여운 케이스가 씌워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모습마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티파니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스키니진으로 여성스럼움은 물론 늘씬한 각선미까지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숄더백을 매치하여 시크함까지 뽐냈다.

Editor Pick – 청량함을 주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찢어진 스키니진 그리고 화이트 미니 숄더백까지 그야말로 여름을 잘 표현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블루 하이힐은 그날에 기분을 말해주는 센스 있는 매치.

>>> 수영, 효연


둘이 맞추기라도 한 듯 민소매 티셔츠로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이날 수영은 속옷이 드러나는 시스루 화이트 민소매와 청바지로 베이직하면서도 섹시함을 보여줬다.

특히 효연은 레드가 들어간 스트라이프 와이드 팬츠와 뷔스티에로 뛰어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효연의 단발헤어 컬러와 빨간 선글라스는 주위 관계자를 놀라게 했다.

Editor Pick – 화려한 컬러가 가미된 뷔스티에와 짧은 팬츠는 섹시함뿐만 아니라 발랄한 느낌까지 더해준다. 여기에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매치하면 패셔너블한 면모를 강조할 수 있다.
(사진출처: 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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