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삼시세끼’ 홍석천이 옥순봉 식구들의 성격을 꿰뚫어 봤다.
8월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 편에서는 게스트로 홍석천이 출연해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와 함께 로스트 치킨을 만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셰프이자 레스토랑 사장인 홍석천은 옥순봉 식구들의 기대대로 전문가 포스를 풍기며 요리를 만들었다. 요리를 만들던 홍석천은 갑자기 닭에 소스를 묻히는 옥택연을 향해 점쟁이처럼 그의 평소 성격을 꿰뚫어 본 것.
홍석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옥택연은 겉으로는 도회남인데 속에는 시골 촌아이가 있다”고 말했고 “이서진 씨는 굉장히 깔끔하고 맺고 끊음이 확실하다. 자기 입맛에 들어오는 사람들에게만 잘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광규를 향해 “혼자 겉도는 성격”이라며 “심지어 의지가 떨어지고 체력도 약한 것 같다”고 예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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