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1박2일’ 김주혁이 럭셔리한 한강 요트 위에서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에 심취한 모습이 포착됐다.
8월9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더위를 피해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찾아 떠나는 열대야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럭셔리한 한강 요트 위에 앉은 김주혁이 함박 미소를 띠고 어린 아이처럼 신이 나 이리저리 구경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인 김주혁은 럭셔리한 요트를 타고 있는 모습. ‘1박2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럭셔리한 요트와 여유로운 김주혁까지 낯선 모습에 그가 촬영 중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게 만들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김주혁이 저녁식사 복불복인 ‘서울 야경 사진 찍기’ 미션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리를 다친 김주혁은 제작진의 특별한 혜택 속에 한강에서 요트를 타는 행운을 누리게 돼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정작 김주혁은 ‘1박2일’ 답지 않은 럭셔리하고 호화로운 경험에 “기분이 묘하구만”이라며 낯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스틸에는 김주혁이 아름다운 야경을 찍기 위해 진지하게 카메라를 손에 쥐고 구도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쥐고 있는 그럴싸한 김주혁의 모습과는 달리 그의 ‘서울 야경 사진 찍기’ 미션은 생각보다 순탄치 않았다고 전해져 김주혁의 미션 과정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김주혁의 ‘서울 야경 사진 찍기’ 미션 수행 과정은 오늘(9일) 오후 6시20분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KBS ’1박2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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