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공중부양 열기구, 정체는 알렉스…‘이특이 맞췄다!’

입력 2015-08-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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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복면가왕’ 공중부양 열기구의 정체는 가수 알렉스였다.

8월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와 대결을 펼치는 공중부양 열기구와 나는야 바다의 왕자의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듀엣곡으로 정재욱의 ‘잘가요’를 열창했다. 결과는 58대 41로 바다의 왕자의 승리로 돌아갔다. 열기구는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대표적인 로맨틱가이 가수 알렉스였다. 연예인 판정단과 일반인 판정단은 깜짝 놀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연예인 판정단 이특은 알렉스의 정체를 맞추는 것은 물론 군대 복무 당시의 고마웠던 추억까지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출처: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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