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복면가왕’ 커트의 신 가위손의 정체는 밴드 시나위 김바다였다.
8월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와 대결을 펼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까마귀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과 커트의 신 가위손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열창했다.
결과는 72대 27로 오비이락의 승리로 돌아갔다. 특히 패한 가위손은 “연예인 판정단들의 판정이 다 불편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앞서 판정단 이특은 “정진운 아니면 신발을 팠다면 우지원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가위손은 빅뱅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열창하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시나위의 보컬 김바다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출처: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