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솔로 출격을 앞둔 가수 스테파니가 3년 만의 신곡 콘셉트를 첫 공개했다.
8월10일 소속사 마피아레코드 측은 스테파니 신곡 ‘프리즈너(Prisoner)’ 앨범 재킷 커버 사진 일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들은 앞서 보여진 스테파니 첫 컴백 이미지와 두 편의 티저 영상과는 다르게 레트로 콘셉트로 채워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에서 스테파니는 스타일리시 복고걸을 타이틀로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 한다”며 “유혹적인 컬러들로 조합한 핀업걸과 화려한 물랑루즈 스타일 등 다양한 시대별 레트로 패션으로 담을 전망이다”고 전했다.
이번 스테파니 솔로 앨범에는 비주얼 디렉터 김보성, 황승환이 여러 색감과 차별화된 소재로 스타일링 및 공간 연출에 참여했으며 레트로 패션을 적절히 믹스한 스타일링으로 스테파니의 몸매를 한층 부각한 워너비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스테파니 새 싱글 ‘프리즈너’는 미국과 독일 작곡가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레트로 팝 스타일 업템포 음악에 K팝 멜로디가 어우러진 세련된 곡으로, 사랑해선 안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그려낸 가사가 특징이다.
한편 스테파니는 11일 음원 공개를 하루 앞두고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며 12일 전격 음원 공개한다. (사진제공: 마피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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