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방전설’ 윤형빈 “당구장 운영하는 아버지의 피 물려받았다”

입력 2015-08-10 12:05  


[bnt뉴스 조혜진 기자] ‘죽방전설’ 윤형빈이 당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8월10일 방송될 KBS N Sports ‘죽방전설’에는 격투기, 공연 CEO 등 다양한 도전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개그맨 윤형빈이 연예인 고수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형빈은 “당구장을 하시던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당구 역시 잘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윤형빈이 본 대결에서도 제 실력을 발휘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날 출연한 직장인팀 도전자로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팀이 출연했다. 한 지붕의 사위들이 한 팀이 돼 도전한 것. 이 사위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종종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며 친목도모를 하고는 했다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온 정가네 사위들팀의 어린 딸들은 경기 내내 목청이 터져라 “아빠 파이팅”을 외쳐 훈훈한 가족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끈끈한 가족애로 똘똘 뭉친 사위들팀을 상대로 죽방팀이 제대로 설욕전을 치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늘(10일) 오후 10시 ‘죽방전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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