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나 기자]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 속에서도 연인과의 달콤한 나들이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면 데이트 코스만큼이나 장소와 분위기에 어울리는 데이트 룩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즐거운 데이트와 함께 연인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서머 커플 데이트 룩으로는 블랙 앤 화이트 만한 컬러가 없다.
블랙과 화이트로 극명하게 대조되는 연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센스 있게 연출하면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룩 연출이 가능하다.
공항에서 올화이트와 올블랙으로 스타일링한 타히티 아리와 틴탑 캡의 패션을 참고해 센스 있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을 뽐내보자.
#타히티#아리#올화이트
타이티 멤버 아리는 화이트 컬러로 순수한 소녀룩을 선보였다. 슬리브리스 화이트 원피스에 레터링이 돋보이는 블랙 에코백을 더한 것.이에 코르크 샌들과 네크리스로 패션 센스를 뽐냈다.
데이트룩 중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원피스. 이에 화이트 컬러는 뭇 여성들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어 사랑받는다. 특히 화이트 코르크 슬리퍼는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신을수록 자신의 발에 꼭 맞게 변해 유용한 아이템이다.
#틴탑#캡
틴탑의 멤버 캡은 올블랙 패션에 포인트 아이템들을 더해 멋스러운 패션을 보여줬다. 특히 팔에 새긴 문신은 그를 보다 더 스타일리시하게 해준 것.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블랙 티셔츠와 팬츠에 레드와 화이트 배색이 도드라지는 벨르토 포인트를 주자. 이에 길게 늘어지는 네크리스와 스냅백, 선글라스는 룩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발 끝마무리도 역시 블랙. 편안한 코르크 샌들은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해준다.
#커플신발#코르크
비교적 도전하기 쉬운 커플 시밀러룩 아이템으로 코르크를 선택하자. 샌들과 슬리퍼는 매년 필수적으로 구비해둬야 할 머스트 헤브 아이템.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발등이 살짝 보이는 코르크 샌들과 슬리퍼로 발 끝 멋을 살릴 수 있다. 또한 블랙 앤 화이트는 어떠한 스타일에도 매치하기 쉬워 나란히 맞춰 신기 좋다.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스타일난다, 자라, 유니클로,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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