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 이다희, 각잡힌 여형사로 첫 등장 예고…‘김희애와 호흡’

입력 2015-08-10 19:40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이다희가 ‘미세스 캅’에 첫 등장한다.

8월1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구 측은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3회에서 민도역 역을 맡은 이다희가 첫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다희는 극중 법과 원칙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여형사 민도영 역을 맡아 경찰 아줌마 최영진(김희애)과 인상적인 첫 대면을 할 예정이다.

최근 KBS2 ‘연예가중계’ MC와 각종 CF, 영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다희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비밀’, ‘빅맨’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률 제조기로 활약해 왔다.

한편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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