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컴백 D-1’ 오늘(11일) 새 싱글 ‘프리즈너’ 쇼케이스 개최

입력 2015-08-11 10:05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스테파니 신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8월11일 소속사 마피아레코드 측은 “3년여 만에 컴백하는 스테파니가 신곡 발표를 하루 앞두고 오늘(11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 한다”고 전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이례적으로 이번 스테파니 신곡 ‘프리즈너(Prisoner)’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홍종호 감독과 출연 배우 이명훈이 동반 참석, 마치 미니 영화 시사회를 연상케 하는 뮤직비디오 시사회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테파니는 3년 만에 솔로 컴백에 나서는 남다른 감회와 각오를 밝히고 두 사람과 함께 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할 계획이다. 더불어 60년대 핀업걸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스타일리시 복고걸 콘셉트의 신곡 ‘프리즈너’ 무대 퍼포먼스 역시 정식으로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스테파니 새 싱글 ‘프리즈너’는 미국과 독일 작곡가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레트로 팝 스타일 업 템포 음악으로 K팝 멜로디가 어우러진 세련된 스타일의 곡이다. 사랑해선 안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또 뮤직비디오 속 스테파니는 속으로 나쁜 여자라고 자책하고 더 선을 넘을까봐 걱정하면서도 다른 여자의 남자에게 이미 강력하게 빠져버린 한 여자의 모습을 표현할 것으로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스테파니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프리즈너’를 발매하며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마피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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