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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유자식 상팔자’ 홍서범이 딸 홍석희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날린다.
8월12일 방송될 JTBC ‘유자식 상팔자’ 113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자녀의 고민을 나누는 ‘고민대잔치’ 특집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부모님이 연예인이라서 생기는 좋은 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서범의 딸 홍석희는 “부모님이 연예인이라서 막 살지 않게 되는 게 장점인 것 같다”며 “혹시나 내가 사고를 치고 다니면 부모님 얼굴에 먹칠 하게 되는 거니까 신경 쓰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홍서범은 “석희가 막 살지는 않는다. 대신 막 먹는다”고 예상치 못한 독설로 딸 홍석희를 당황케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될 ‘고민대잔치’ 특집에서는 문자 투표를 통해 사연에 대한 해답을 함께 찾는 시청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부모자식 소통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 113회는 오늘(12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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