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mouseX="10" mouseY="13"> 기아자동차가 외관, 안전품목 등을 개선한 K3를 준비 중이다.
<P mouseX="188" mouseY="6">
13일 기아차에 따르면 새 차는 오는 11월 3년만의 부분변경을 맞는다. 외관은 전면부 변화가 핵심이다. 소비자들의 호불호가 갈렸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개선한 것. 헤드램프, 그릴을 잇는 정체성은 유지하되 범퍼 양쪽엔 에어 커튼을 뚫어 역동성을 강조한다. 후면부도 테일램프, 범퍼 등 K5를 통해 선보였던 분위기로 변모한다.
동력계는 1.6ℓ 가솔린과 유로6를 충족하는 디젤을 비롯해 고성능 터보를 추가, 선택지를 넓힌다. 변속기는 현대기아차 소형 및 준중형 제품에 널리 쓰인 7단 DCT를 조합한다.
안전품목을 확장한 점도 특징이다.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보장치, 긴급제동시스템 등을 신규 채택한다. 이를 통해 9월 초 출시 예정인 현대차 신형 아반떼와 맞붙겠다는 방침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수입 소형 엔트리카, 기대보다 판매 저조하네
▶ 임팔라 등장에 알페온은 역사 속으로
▶ 쌍용차, "티볼리 디젤로 효율왕 가리자"
▶ 쌍용차, 코란도 C 판매 감소..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