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너를 기억해’ 최원영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8월13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에서 독보적인 살인마 연기 캐릭터로 명품 악역을 넘어섰다는 찬사를 얻은 배우 최원영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원영은 촬영 준비에 앞선 리허설에 스탭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유쾌한 웃음으로 촬영 현장을 밝히는가 하면 촬영이 시작되자 이내 캐릭터에 몰입했다. 순수한 얼굴로 인파속에 녹아드는 사이코패스 이준영의 모습으로 돌변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이준영이었던 최원영의 집중력을 엿보이기도했다.
현장 사진과 함께 전한 종영 소감에는 “‘너를 기억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과 뜨겁고 치밀한 이야기를 써준 작가님, 섬세하고 예민한 연출을 해주신 두 감독님 그리고 그 모든걸 가능하게 도와준 스탭 분들께 감사드린다. ‘너를 기억해’의 이준호라는 인물로 살 수 있어 고통스럽기도 했지만 행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원영이 출연한 ‘너를 기억해‘는 11일 종영됐다. (사진제공: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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