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판타스틱4’가 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팬 시사회를 개최했다.
8월13일 영화 ‘판타스틱4’(감독 조쉬 트랭크) 측은 12일 방탄소년단과 함께 팬 시사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이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면 영화관을 빌려 팬들과 영화 관람을 진행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고, 이번 팬시사회를 통해 드디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12일 오후 7시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방탄소년단의 팬시사회는 시작부터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극장 안을 가득 채웠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팬시사회를 개최하는 소감으로 “팬들과 이렇게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이번 기회를 통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 특히 랩몬스터는 ‘판타스틱 4’와 콜라보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디지털 싱글 음원 ‘판타스틱(Fantastic)’을 현장에서 직접 불러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판타스틱4’는 불의의 사고를 겪게 된 후 변화된 운명을 갖게 된 새로운 히어로들의 이야기로, 현실적인 영웅들의 고뇌를 사실적으로 담아내 새로운 히어로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작품. 20일 개봉 예정. (사진제공: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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