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R16 KOREA’의 서막이 열린다.
8월16일 세계 5대 비보이 경연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R16 KOREA 2015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이 오후 6시부터 의정부 신한대학교 벧엘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R16 KOREA’는 매해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대한민국에 모여 열정넘치는 댄스배틀을 선보이는 전 세계적인 스트리트댄스 토너먼트대회이자 도시문화축제로 비보이(B-Boy), 팝핑(Popping), 락킹(Locking)이라는 3개 부분의 솔로 배틀과 비보이 크루 배틀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별 세계 유명 저지(Judge)들의 심사로 진행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R16 KOREA'는 9월에 있을 ‘월드 파이널’ 출전권을 두고 현재 34개국에서 열띤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비보이의 높은 위상에 걸맞게 'R16 KOREA 2015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은 ‘월드 파이널’ 못지않은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R16 Korea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에서는 한국대표로 비보이 부분에서 7명과 락킹 부분 1명, 팝핑 부분 1명을 선발해 월드파이널에 출전하게 된다. 월드파이널은 9월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최정상으로 꼽히는 비보이들의 열정 넘치는 배틀과 즉석에서 비보이 배틀이 펼쳐지는 R16 프리스타일 싸이퍼, 포토존, 애프터파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R16 KOREA 2015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입장권을 선착순 배포한다. (사진제공: 스노우볼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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