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두 번째 스무살’ 손나은과 김민재가 파릇파릇한 캠퍼스 케미를 예고했다.
8월14일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측은 새내기 캠퍼스 커플로 등장하는 손나은과 김민재의 첫 촬영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촬영스틸에서는 이들이 강의실에서 도시락을 함께 나누어 먹는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함께 도시락을 나누어 먹으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실제 커플인 듯 CC케미를 뽐내고 있다.
‘두번째 스무살’에서 손나은이 연기하는 오혜미는 하노라와 15학번 동기로 만나게 된 인문학부 새내기. 마음껏 놀고 연애하며 스무살 청춘을 만끽하는 예쁘고 발랄한 여대생으로 등장한다.
김민재는 하노라의 아들로 엄마와 같은 대학에 입학하게 돼 멘붕을 겪는 스무살 김민수를 연기한다. 스펙, 점수, 학교가 자신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민수는 미래의 성공을 위해 스펙쌓기에 대학생활을 올인하는 인물로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스무살 청춘들에게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 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돼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2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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