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삼시세끼’ 김광규가 굴욕을 당했다.
8월1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배우 이선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옥순봉 식구들과 함께 옥수수를 팔러 읍내로 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읍내로 가던 옥순봉 식구들과 이선균을 본 관광객들이 그들의 이름을 연호해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아무도 김광규를 아는체 해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옥택연은 김광규에게 밀짚모자를 쓰고 있어서 그렇다고 말했고 김광규는 모자를 벗었지만 아무도 그의 이름을 불러주지 않았다.
관광객들이 지나갈 때마다 운전을 하고 있던 옥택연을 속도를 일부러 낮췄다. 하지만 관광객들은 김광규 옆에 앉은 이서진의 이름만을 불러 폭소케 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또 서진이한테 밀렸다”며 아쉬워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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