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 이진욱, 신정근, 서주희, 이주승의 하트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8월15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연출 조수원) 측은 마지막 회까지 2회를 남긴 가운데 출연 배우들이 전하는 하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막바지 촬영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위해 애정을 가득 담은 감사인사를 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각각 오하나 역과 최원 역을 맡아 친구에서 연인으로 거듭나기까지 함께 해온 ‘원플원 커플’을 연기,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하지원과 이진욱은 하트까지 ‘원플원’으로 함께 만들어 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로에게 살포시 기댄 하지원과 이진욱은 마지막 회 대본 하나를 함께 들고선 다른 팔을 들어 머리위로 하트를 만들고 있는데, 그런 두 사람의 포즈가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꼭 닮아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시원한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는 하지원과 이진욱의 표정에서는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이 묻어 나오는 듯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시청자들에 대한 사랑을 가득 담아 하트를 발사하고 있는 신정근, 김수미, 이주승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극중 하나의 아빠 오정근과 엄마 김수미 역을 맡아 장면마다 깨알 웃음을 더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 신정근과 서주희. 두 사람은 시청자들에 대한 넘치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각자의 머리위로 최대한 크게 하트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는 후문이어서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극중 하나의 동생이자 백수라이프를 즐기는 오대복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이주승은 귀여운 하트와 미소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주승은 두 손을 모아 하트를 만들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시청자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마지막까지 좋은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면서 “그 동안 보내주신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2회 남은 ‘너를 사랑한 시간’의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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