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쇼크’ 백성현-김지영,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미친 연기력…‘시선강탈’

입력 2015-08-15 18:15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라이브 쇼크’ 백성현과 김지영의 미친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

8월14일 방송될 KBS 드라마 스페셜 ‘라이브 쇼크’(극본 김미정 김효진, 연출 김동휘)에서 송은범(백성현)과 송은별(김지영)은 하늘 아래 두 남매만이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각별한 오누이 역으로 등장했다.

‘라이브 쇼크’는 청년실업 문제를 다룬 KBX 방송국 생방송 토론 프로그램에 국회의원들과 함께 패널로 참여한 어느 날, 방송국을 습격한 전염병을 가진 괴한에 의해 토론 프로그램이 엉망이 되어가는 동시에 정체불명 괴한에 의해 점점 퍼져가는 좀비 바이러스로 결국 방송국을 폐쇄하면서 그 안에 갇힌 은범과 은별 남매와 진실을 파헤치고자 하는 정수현(여민주) 기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에 백성현과 김지영은 드라마 초반부터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하며 각별한 오누이 연기를 선보이는 동시에 급변하는 극 상황 속에서도 극강의 연기 케미를 선보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때 백성현은 한 순간에 사라진 김지영을 찾아 다니며 좀비들에게 쫓기는 와중에 여러 감정들을 동시에 이끌어내야 하는 강도 높은 촬영에서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흐트러지지 않는 감정선을 이어나가는가 하면, 좀비에게 물려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가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또한, 스피드하게 그려지는 상황 속에서도 김지영은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섬세한 연기들로 극에 더욱 깊은 몰입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특유의 밝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숨통을 트이게 만드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편 KBS 드라마 스페셜 2015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라이브 쇼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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