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그룹 보이프렌드 멤버 현성이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에 출연한다.
8월1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보이프렌드 현성이 9월18일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개막한다.
현성은 지난 4월 실시괸 오디션에 직접 참가에 600명의 지원자 중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김수혁 역에 선발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성은 이겅명, 김승대 등 뮤지컬 배우들과 열심히 공연 연습에 임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연습 외 연기 개인 레슨까지 받는 등 새로운 도전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공동경비구역 JSA’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로, 소설의 배경과 주제, 영화의 휴머니즘적 정서를 적절하게 섞어 뮤지컬만의 매력으로 재탄생되었다.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분단과 형제애라는 소재를 아프지만 따뜻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김수현, 이민호에 이어 롯데호텔 부산의 홍보 모델로 발탁돼 아시아와 중남미에 이어 유럽 투어를 성료해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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