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군통령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8월16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2’에서는 세계군인체육대회 특집으로 헬로비너스가 여자 대표 선수로 출연했다.
이날 헬로비너스는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양팀의 응원단 역할을 했다.
이들의 등장에 상대팀인 세계군인체육대회 대표팀도 흐뭇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어진 헬로비너스의 섹시한 특별무대에 군인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군통령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남자 선수들이 제한시간 안에 완주를 못 하거나 중간 단계에서 탈락했을 때 헬로비너스 멤버들이 물폭탄 례를 맞아야 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물폭탄에도 굴욕 없는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헬로비너스는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고, 남심을 녹이는 귀여운 애교로 상대팀 마음까지 훔치며 선수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을 얻어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난 예술이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 KBS ‘출발 드림팀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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