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경기도 구리시에 신규 전시장(클라쎄오토)을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전시장은 연면적 513.6㎡의 2층 건물로 넓고 쾌적한 전시공간을 갖췄다. 전시장으로 사용되는 1층은 330㎡ 면적으로 티구안과 골프 등 인기 차종을 배치, 방문객들이 한눈에 차를 살펴보고 편안히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꾸몄다.
구리 지역은 서울과 경기 동북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특히 2022년 지하철 8호선 개통을 앞두고 주택지구가 활발히 조성되고 있다. 회사는 새 전시장을 통해 주 소비층인 '서울로 출퇴근 히는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신규 수요 창출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병한 클라쎄오토 대표는 "구리 전시장은 서울과 경기를 잇는 요충지로서 경기도 지역에서 폭스바겐의 성장을 이끌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폭스바겐과 클라쎄오토는 항상 최상의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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