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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투비컨티뉴드’ 서강준이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다.
8월18일 첫 방송될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에 서강준이 카메오로 출연, 후배그룹 아스트로와 김새론의 지원사격에 나서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서강준은 극중 김새론의 백수 오빠로 장면 곳곳 등장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에 앞서 공개된 스틸 컷 속 서강준은 후줄근한 차림에 맥주에 오징어를 먹으며 편안한 자세로 TV를 시청하고 있다. 어지럽혀진 소파 위에 드러누운 서강준은 헝클어진 머리칼, 꾸미지 않은 현실 오빠 같은 모습으로 친근함을 자아냈다.
또, 촬영 현장에서 후배 아스트로와 함께한 인증샷에서는 다정하고 듬직한 선배다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꽃선비로 여심을 훔치고 있는 서강준은 그동안 보여준 귀공자 이미지와 완벽한 대조를 이룬 반전 매력으로 캐릭터 폭을 넓힌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투비컨티뉴드’는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데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데뷔 무대를 앞두고 갑자기 과거로 떨어진 보이그룹 멤버들이 비밀을 간직한 아린(김새론)의 도움으로 무사히 데뷔하게 되는 성장 드라마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웹드라마를 통한 아이돌 데뷔라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100% 사전제작하며 완성도와 퀄리티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판타지오 소속사 선배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아스트로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의 데뷔작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는 18일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한 1, 2회 연속 공개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 한 편씩 방영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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