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소아암 환자 위해 머리카락 기부…“많은 사람들 동참해줬으면”

입력 2015-08-18 09:45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배우 주다영이 머리카락을 기증했다.

8월18일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주다영이 최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긴 머리카락을 자른 사진을 게시했다.

주다영은 “머리카락을 자르며 길이가 25cm가 넘으면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소아암으로 머리카락일 빠져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어린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기증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다영은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에서 털털하고 왈가닥 시골소녀 길자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출처: 주다영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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