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전격 솔로 컴백에 나서는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컴백 타이틀곡 음원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8월1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현아 4집 미니 앨범 ‘에이플러스(A+)’ 전곡 오디오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오디오 티저로 현아는 1년 만의 컴백 타이틀곡 ‘잘나가서 그래’ 음원 일부를 공개함은 물론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5개 신곡의 하이라이트 파트를 한데 모아 공개하며 본격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오디오 티저 중 타이틀곡 ‘잘나가서 그래’ 압도적 비트감이 유독 돋보인다. 강렬한 베이스와 세련된 힙합 비트, 현아의 유니크한 음색이 완벽 조화를 이루는 이 곡은 15초 짧은 시간 동안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인트로 트랙 ‘런앤런(Run&Run)’은 정갈한 비트 위 묵직한 베이스 라인, 피아노가 어우러진 힙합 곡으로 현아가 직접 쓴 자전적 가사가 한층 매력을 더한다. 또 3번 트랙 ‘얼음 땡(ice ice)’은 얼음 땡 놀이를 재연하듯 장난기 가득한 가사가 유쾌함을 선사한다.
이밖에 ‘내 집에서 나가’는 제목의 강렬함을 뒤로한 몽환적 사운드가 반전 매력을 뽐낸다. 현아의 신비로운 음색과 그룹 십센치 권정열이 함께 만든 매력 보컬이 이별의 감정을 한층 섬세하게 표현됐다.
이처럼 섹시 아이콘 현아의 넘치는 자신감으로 탄생한 이번 4집 미니 앨범 ‘에이플러스’가 높은 완성도와 넓은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현아 새 앨범 ‘에이플러스’는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되며 이에 앞선 20일 현아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잘나가서 그래’ 퍼포먼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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