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방’ 손담비, 연하남 애정공세에 철벽 무너진다…‘기대감UP’

입력 2015-08-18 11:10  


[연예팀] ‘유미의 방’ 손담비가 재수생 연하남의 애정 공세에 철벽수비를 포기한다.

8월18일 방송될 올리브TV ‘유미의 방’에서 손담비는 극중 절친 박진주(허세지 역) 남동생의 구애를 받고 난감해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수능시험을 준비 중인 재수생 허연남 역으로 등장하는 김진태는 매일 손담비의 집 앞에 찾아와 “누나, 화장실이 급해” “누나,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 “누나, 세상이 흉흉한데 혼자 잘 수 있겠어?”라며 끝없는 애정 공세를 펼칠 예정.

장미꽃과 양초로 이벤트까지 펼친 연하남에게 손담비는 “너 어릴 때 똥 기저귀도 갈아줬다”며 어린애 취급하지만, 절친의 오지랖 때문에 철벽 수비에 실패한다.

혼자 있는 막둥이를 봐달라며 허세지가 남동생을 손담비의 집에 맡기고 간 것. 결국 손담비는 물불 가리지 않는 연하남의 구애에 입술을 허락하고 만다.

한편 30대 싱글녀와 연하남의 로맨스 에피소드가 펼쳐질 ‘유미의 방’은 오늘(1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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