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 오너와, 미디어, 소셜 미디어 이벤트 당첨자 등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AMG 서킷 데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시승차로는 지난 7월 국내 출시한 'AMG GT S 에디션 1'과 프리뷰로 선보이는 신형 'AMG C 63'을 포함한 메르세데스-AMG 제품군을 마련했다. 또한 독일 본사 메르세데스-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강사들이 참여해 차의 성능을 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오는 30일 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이어진다.
한편, 미리 선보이는 AMG C 63은 C클래스의 고성능 제품으로 V8 4.0ℓ 가솔린 엔진이 탑재했다. 3분기 내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고공 성장 수입차, 브랜드별 주력 제품은?
▶ 애스턴 마틴, 최고 800마력 순수 전기차 내놓는다
▶ 애플, 자율주행차 시험할 장소 물색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