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오초희가 ‘미세스 캅’에 첫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8월19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에 오초희가 전격 합류했다”며 “극 중 신소율의 친구인 오아라 역으로, 새침한 바리스타로 변신한 오초희의 첫 등장에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아라(오초희)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를 방문한 한진우(손호준)에게 첫 눈에 반해, 함께 온 민도영(이다희)의 휘핑크림 추가요청에 “500원이요”라며 잔뜩 경계했다. 그러나 안되면 그냥 가자는 진우의 반응에 잽싸게 잔을 낚아챈 아라는 휘핑크림을 듬뿍 얹어주는 등 그를 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오초희는 첫 등장부터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새침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남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으로 손호준(한진우 역)과 이색 케미를 펼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그녀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미세스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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