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인더하이츠’ 제이민이 바네사 역할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8월19일 서울 중구 남산창작센터에서 뮤지컬 ‘인더하이츠’ 공연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지나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채현원, 김재덕 안무가를 비롯해 양동근, 정원영 샤이니 키, 서경수, 인피니트 김성규, 엑소 첸, 오소연, 제이민, 김보경, 에프엑스 루나가 참석했다.
바네사 역을 맡은 제이민은 “평상시에도 센 캐릭터가 아니라 바네사라는 역할을 제가 잘 해낼 수 있을까 고민 많이 했다. 하지만 언젠간 넘어야할 산이라고 생각해 도전하게 됐다. 까칠하고 새침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까, 함께 캐스팅된 오소연 언니 보면서 배우고 있다”며 이번 역할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뮤지컬 ‘인더하이츠’는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맨해튼 북서부의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이 서로 인연을 맺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한편 ‘인더하이츠’는 내달 4일부터 11월22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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