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동대구 서비스센터(KCC모터스)를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366㎡의 지상 5층 규모로 대구시 동구 반야월로에 위치한다. 1층은 경정비가 가능한 퀵서비스 공간, 2층은 라운지와 쇼룸, 3·4층은 도장판금과 사고수리 공간으로 구성했다.
동대구 전시장은 혼다차의 글로벌 기준 '3S 시스템'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한 지점에서 판매, 서비스, 스페어-부품의 세 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 소비자는 신차 전시공간, 정비시설, 편의시설 등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전국 10개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센터, 4곳의 서비스 협력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르포]AMG, 역동성 불어넣은 벤츠 타보니
▶ 현대차, 아반떼 렌더링 공개로 '시선집중'
▶ 폭스바겐그룹 '스코다(Skoda)' 한국 진출 임박?
▶ 고공 성장 수입차, 브랜드별 주력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