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가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회사 오토퍼시픽의 조사에서 '가장 이상적인 차'에 선정됐다.
20일 오토퍼시픽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골프가 올해 미국 소비자가 선택한 소형차 부문 최고의 차에 뽑혔다. 13개 후보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지난 6년간 조사에서 네 차례 1위를 기록했다.
한편, '가장 이상적인 차(IVA)' 상은 미국 내 신차 구매자 약 6만6,000여 명의 설문조사 결과로 선정한다. 신차의 승차감과 핸들링, 운전 편의성, 실내 공간 및 조명, 안전품목, 출력, 가속력 및 적용기술 등 총 15가지 기준을 토대로 소비자들이 평가를 집계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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