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슈가맨을 찾아서’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8월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는 수도권 기준 2.4%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팀과 유희열의 첫 대결이 펼쳐졌다. 유재석 팀은 ‘아라비안나이트’를 불렀던 김준선을 찾았고, 유희열 팀은 ‘눈감아봐도’를 부른 박준희를 찾아가 스튜디오에서 토크를 이어갔다.
또한 ‘슈가맨’의 원곡을 역주행 송으로 만든 대결에서는 하니, 소진, 매드클라운이 새로운 안무와 확 바뀐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원곡 가수 김준선과 박준희는 “이건 완전히 신곡이다”며 큰 박수를 보냈고, 프로그램 영일레븐은 유재석팀의 ‘아라비안 나이트’를 승리곡으로 선정했다.
첫 베일을 벗은 ‘슈가맨’은 유재석과 유희열의 안정적이고 유쾌한 호흡, 추억을 되살린 슈가맨 김준선과 박준희, 쇼민들이 새롭게 꾸민 역주행 송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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