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따뜻한 위로의 말로 감동을 자아냈다.
8월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서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로 감동을 전했다. 낳아주신 엄마에 대한 애틋함으로 미혼 산모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 것.
이날 방송에서 윤승혜(임세미)는 지난 의료봉사 때 미혼모 쉼터에서 만났던 어린 산모를 데리고 산부인과를 찾았다. 출산을 앞두고 두려워하는 산모에게 승혜는 “알아. 무서운 거. 아기 포기하지 않고, 낳으려고 결심한 것만으로도 넌 큰 용기를 낸 거야”라며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넸다.
이어 그는 냉소적인 산모의 태도에도 “그래도 한 번만 더 용기 내 보자. 아기 위해서 한 번만 더”라며 함께 손을 잡고 용기를 북돋아줬다. 이처럼 임세미는 낳아주신 엄마에 대한 애틋함으로 어린 미혼모 산모에게 따뜻한 위로를 담은 응원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임세미가 따뜻한 말 한마디로 감동을 전한 ‘오늘부터 사랑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오늘부터 사랑해’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