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진지희가 ‘국가대표’로 스크린 컴백을 예고했다.
8월20일 소속사 웰메이드예당 측에 따르면 진지희가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여자아이스하키팀의 창단 과정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 ‘국가대표2’(가제)에 열정 가득한 국가대표 소현 역으로 캐스팅됐다.
진지희가 맡은 캐릭터 소현은 YMCA 인라인하키 동호회 출신 선수로 최연소 국가대표가 목표인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 팀의 막내로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는 것은 물론, 영화 안팎 모두에서 대표팀의 마스코트로서 톡톡히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로 데뷔 13년차를 맞이한 진지희는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회초리’ ‘인류멸망보고서’ ‘고령화 가족’ 등 다수의 작품들을 통해 어린 나이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여 왔다. 현재는 영화 ‘사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국가대표2’는 2009년 개봉한 ‘국가대표’ 후속작으로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여자아이스하키팀의 창단과정을 모티브로 한다. 10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제공: 웰메이드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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