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한끼의 품격’에 새색시 김새롬이 출연한다.
8월20일 방송될 KBS Joy ‘격식 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이하 ‘한끼의 품격’)에서는 이찬오 셰프와의 결혼으로 여자들의 부러움을 산 방송인 김새롬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평소답지 않게 여성스럽고 수줍어하는 김새롬의 모습을 본 MC 홍진경은 “여자는 결혼을 앞두면 피어나는 것 같다”며 스타 셰프와의 결혼에 대해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조세호는 홍진경에게 “이찬오 셰프가 누군지는 아느냐”고 물어봤고, 홍진경은 당당하게 “중국요리의 대가”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홍석천이 이찬오 셰프에 대해 “요리할 땐 짐승 같지만 웃을 때는 소년 같다”며 깊은 관심을 드러내자, MC홍진경은 “한때 이찬오 셰프를 사이에 두고 홍석천 씨와 김새롬 씨가 삼각관계를 이루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김새롬은 당황하지 않고 홍석천에게 “우리 이게 처음이 아니잖아”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날렸고, “전 남친까지 얽혀 있었던 거 아니냐”며 녹화현장을 한순간에 술렁이게 만들었다.
또한 ‘오늘의 세끼’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MC 조세호가 레이먼킴에게 “셰프들도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냐”고 질문하자, 레이먼은 “부대찌개, 찜닭 등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 먹는다”고 대답했다.
옆에서 조용히 듣고 있던 홍석천은 “셰프랑 결혼해봤자 소용없다. 다 배달시켜 먹는다”며 김새롬을 향해 “빨리 정신 차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김새롬은 화려한 입담뿐만 아니라 셰프의 아내로서 요리를 냉정하게 평가하며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새롬이 게스트로 활약하는 ‘격식 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은 오늘(20일) 오후8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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