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김예원이 ‘국가대표2(가제)’에 발탁됐다.
8월2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예원이 영화 ‘국가대표2’에 캐스팅 돼 배우 수애, 오달수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국가대표 2’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여자아이스하키팀인 국가대표 창단 과정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으로 ‘슈퍼스타 감사용’, ‘마이뉴파트너’를 연출한 김종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예원은 극 중 국가 대표 선수단 가연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가연은 아이스하키 보다는 외모에 더 관심이 많은 피겨 스케이트 출신 선수. 실력도 없지만, 눈치가 더 없는 캐릭터로 극 중 톡톡 튀는 코믹 감초로 활약할 예정.
또한 가연은 극의 흐름에 따라 아이스하키에 대한 열정과 실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고돼 눈길을 끈다. 영화 ‘써니’를 통해 강렬한 코믹 이미지를 선보였던 김예원이 ‘국가대표2’를 통해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국가대표2’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출연진들의 본격적인 아이스하키 훈련에 돌입했다. 오는 10월 크랭크인 예정으로 프리프로덕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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