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새 솔로 미니 앨범 ‘에이플러스(A+)’로 컴백한 현아가 청순 콘셉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이슈의 중심에 서는 현아는 그간 매 앨범마다 업그레이드된 섹시함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 ‘에이플러스’ 역시 현아만이 소화할 수 있는 역대급 섹시함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공동 인터뷰 자리에서 현아는 “청순한 콘셉트는 진짜 못 할 것 같다. 자신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려서 청순 콘셉트는 힘들 것 같다. 제 섹시한 이미지가 단 한 번에 나온 게 아니고 쌓아온 것이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청순한 모습이 되는 것은 무리다”고 덧붙였다.
또 현아는 “청순 콘셉트 걸그룹들을 정말 좋아 한다”며 “여자친구나 에이핑크, 레드벨벳처럼 상큼한 이미지의 걸그룹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평소에 무대도 잘 챙겨보고 있다. 가끔씩 따라 하기도 한다. 저와 어울리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좋아 한다”고 전했다.
포미닛 활동과 동시에 지난 2012년부터 솔로 활동을 이어온 현아는 그간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등을 히트시키며 가요계 섹시 아이콘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약 1년 만의 새 앨범 ‘에이플러스’ 역시 제작 전반에 현아가 주도적으로 참여, 앞선 활동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현아만의 섹시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21일) 정오 발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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