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새 솔로 미니 앨범 ‘에이플러스(A+)’로 컴백한 현아가 걸그룹 대전에 대한 부담감을 밝혔다.
올 여름 가요계 섹시 걸그룹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던 가운데 현아가 네 번째 미니 앨범 ‘에이플러스’로 약 1년 만에 컴백했다. 현아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섹시함을 무기로 자신만의 클래스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공동 인터뷰에서 현아는 걸그룹 대전을 언급하며 “맞대결은 피하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사실 ‘무한도전’도 겹치고 여러 가수 분들과 활동이 겹친다.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은 좋다. 저 역시 기대도 되면서 한편으로 부담도 많이 된다”고 털어놨다.
또 현아는 “그렇지만 저를 기다려주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더 잘 해야겠다고 생각 한다. 시기를 조절하면서 피하기에는 너무 많은 팀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준비가 됐다면 나가는 것이 맞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포미닛 활동과 동시에 지난 2012년부터 솔로 활동을 이어온 현아는 그간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등을 히트시키며 가요계 섹시 아이콘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약 1년 만의 새 앨범 ‘에이플러스’ 역시 제작 전반에 현아가 주도적으로 참여, 앞선 활동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현아만의 섹시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21일) 정오 발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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