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고우리, 블론드 여신으로 깜짝 변신

입력 2015-08-21 14:47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여왕의 꽃’ 고우리가 ‘블론드 여신’으로 변신했다.

8월22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47회에서는 블론드 가발을 쓰고 가게 일을 하는 유라(고우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유라는 긴 블론드 가발을 쓰고 자신의 매장에서 손님맞이를 하고 있다. 유라뿐만이 아니라 동구(강태오), 삼식(조형기), 양순(송옥숙), 은솔(이혜인)과 영구(최로운)까지도 노란 가발을 쓰고 즐겁게 일하고 있는 모습을 선보인다. 하지만 갑작스레 방문한 낯선 이들로 분위기가 차갑게 경직되는데 유라를 딱딱하게 굳게 만든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본 장면은 블론드 여신으로 변신한 고우리의 모습이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부모로부터 시작된 유라의 내적갈등과 동구-형철의 갈등구조로 이어져 쫀득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해피 바이러스 전파자 고우리와 ‘여왕의 꽃’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둔 ‘여왕의 꽃’은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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