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케이트가 론칭 파티를 통해 신곡 ‘러브(LOVE)’ 첫 무대를 선보였다.
8월22일 소속사 투엘슨컴퍼니 측은 21일 케이트 첫 싱글 ‘러브’ 발매 기념 론칭 파티가 진행됐다.
이번 론칭 파티는 Mnet ‘슈퍼스타K6’ 이후 약 9개월여 만에 데뷔 앨범을 발표하는 케이트의 첫 싱글 발매에 앞서 최초로 음원을 공개하는 자리다. 이날 자리에는 브라이언 박, 이해나, 스티브 워너 등 ‘슈퍼스타K’ 출신들이 게스트로 참석했고, 이 외에도 지인들과 친구들, 소호 아티스 등이 모여 식사와 공연을 즐겼다.
첫 무대는 ‘슈퍼스타K4’ 출신으로 그룹 블락비, 뉴이스트, 레인보우 등의 프로듀싱 및 작곡가, 가수 등 음악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가수 계범주와 프로듀서 겸 뮤지션 니화가 등장해 듀엣곡과 함께 각각의 화려한 솔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의 공연이 끝난 후 무대에 등장한 케이트는 신곡 ‘러브’를 포함해 총 3곡을 선보였다. 케이트는 깊은 감성과 파워풀한 목소리로 공연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으며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게스트들과의 교감을 선보였다.
케이트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한국에 건너온 지 3년이 돼 가는데 지난해 투엘슨을 만나 1년여 준비 끝에 앨범을 내게 됐다”며 “눈물이 날만큼 감동이고 투엘슨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투엘슨컴퍼니 한 관계자는 “케이트가 인정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큰 가수인 만큼 열심히 서포트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가수로서 인정받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음악을 했으면 좋겠고, 인격적으로 훌륭한 뮤지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트 첫 싱글 ‘러브’는 이달 24일 정오 공개된다. (사진제공: 투엘슨컴퍼니)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