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헤어] 유아인-박재범-여진구, 스크린 속 트렌디 헤어스타일

입력 2015-08-24 13:34  


[최우진 기자] 스크린 속 대세 연예인들이 멋진 스타일로 등장하면 자연스레 따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특히 남성은 이성에게 어필하고자 할 시 최근 트렌디한 헤어로 변신하면 성공 가능성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다. 또한 여성의 경우에는 남자친구에게 평소 선호하는 헤어스타일을 제안해 멋진 룩을 연출시킬 수 있다.

‘남자는 머리스타일이 절반이다’는 말이 있듯 평소 헤어스타일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 요즘 대세 연예인 유아인, 박재범, 여진구를 통해 이들의 헤어스타일 연출법을 알아보자.

유아인_크롭컷(SWAT컷)


관객 기록 천만을 눈 앞에 둔 영화 ‘베테랑’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화제가 된 유아인. 그는 이어 영화 ‘사도’에서 ‘사도세자’로 등장할 예정으로 하반기 구름 관객을 끌어 모을 예정이다.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기 몰이 중인 그는 최근 ‘크롭컷’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크롭컷’은 일명 ‘스왓컷’으로도 불리는 헤어로 마치 특수기동대 SWAT과 같은 강인한 매력 표현이 가능하다. 먼저 가위로 반삭을 하고 다운펌을 하면 각 잡힌 스타일을 완성시킬 수 있다. 특히 일자앞머리가 아닌 곡선 형태의 정교함을 입히는 점이 특징이다.

박재범_소프트 모히칸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4’에 출연중인 박재범. 그의 화려한 랩, 패션, 타투, 몸매는 언제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최근 긴 가르마펌으로 헤어를 변신했지만 본래 ‘Jay Park’은 짧은 머리가 더 잘 어울리는 법.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소프트 모히칸’ 헤어스타일을 소개한다.

‘소프트 모히칸’은 예전부터 남성들에게 사랑 받아 온 헤어스타일로 러프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앞머리에서 뒤로 갈수록 길이가 점점 더 길어지는 점이 포인트. 기장 차이가 많이 날수록 더 강렬한 느낌을 살릴 수 있으며 여름철 간편하고 빠른 스타일링이 장점이다.

여진구_비대칭 컷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이어 영화 ‘서부전선’에서 많은 여성들의 심장을 어택할 ‘국민 남동생’ 여진구. 아역배우 이미지에서 풋풋한 훈남으로 돌아온 그는 어떤 스타일이든 소화할 수 있는 외모를 지녔다. 그가 최근 각종 프로그램 및 행사장에서 선보인 ‘비대칭 컷’에 대해 알아보자.

‘비대칭 컷’은 과거 차승원이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선보인 비대칭 투블럭 컷 이후 큰 사랑을 받았다. 앞머리는 사선으로 한쪽은 길게, 옆머리와 목 라인은 깔끔하게 잘라 한 방향으로 넘기는 점이 포인트다. 가장 무난하며 얼굴형에 무관하게 잘 어울린다는 특징을 지닌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여진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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