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박보영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8월22일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 평균 시청률 8%를 기록하며 종영한 가운데 180도 상반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성공적으로 안방극장에 안착한 여자 주인공 배우 박보영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7년 만에 드라마 복귀인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박보영은 극중 소심하고 순수한 나봉선의 모습부터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에게 빙의된 후 응큼하고 도발적인 모습까지 두 캐릭터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특히 “한 번만 해요” “잠깐 쉬었다 가요” 등 19금을 넘나드는 도발적인 대사들을 박보영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초절정 애교로 귀엽게 표현해내며 역대급 캐릭터에 등극했다. 더불어 두 캐릭터가 사랑에 빠지고 점차 성장해 나가는 모습까지 그려내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 측은 “박보영이 드라마를 통해 선보인 패션 아이템, 헤어스타일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박보영에 대한 러브콜 역시 뜨겁다. 드라마, 영화, CF는 물론 해외 프로모션 등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기에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활약할 박보영을 기대케 만든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영이 열연한 ‘오 나의 귀신님’은 이달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출처: 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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