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다 잘될 거야’ 최윤영, 곽시양의 두근거리는 만남이 공개됐다.
8월25일 KBS2 새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의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은(최윤영)과 기찬(곽시양)은 첫 만남에 이어진 우연한 만남이 그려진다. 자꾸 신경 쓰이는 두 사람의 관계는 시청자들의 심장을 쿡 뛰게 만들 전망이다.
예고편에는 가은과 형준(송재희), 진국(허정민) 세 사람의 파이팅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희정(엄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희정의 미소가 어떤 의미일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진중한 아버지일 것 같은 배우 강신일의 변신이 이목을 끌었다. 강신일은 요리명장 금만수로 변신해 대외적으로는 최고의 셰프지만 딸 가은에겐 장난기 많은 아버지가 됐다. 만수는 딸 가은의 반죽에 오미자액을 붓고 달아나며 메롱을 하고 달아났다.
‘내 사랑 웬수’에서 드라마 제목을 변경한 ‘다 잘될 거야’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열정을 가족들의 이야기로 풀어낸 맛있는 쿡 드라마다. 설레는 멜로가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다양한 인간관계를 달콤 쌉쌀한 사랑으로 풀어내는 힐링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으로 31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다 잘될 거야’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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