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화정’ 김재원이 무릎 꿇은 백성현에 싸늘한 눈빛을 보내며 대립을 예고했다.
8월25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측이 소현세자(백성현)가 인조(김재원) 앞에 무릎 꿇고 눈물 흘리고 있는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틸 속 소현은 인조 앞에 무릎을 꿇은 모습이다. 소현은 냉기가 뚝뚝 떨어지는 인조의 태도에도 눈물까지 맺혀가며 꿋꿋하게 무언가를 간절히 피력하고 있다. 그러나 인조는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오히려 분노 서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극과 극 대조를 보여 두 사람의 갈등이 깊어질 것을 알렸다.
이와 관련 ‘화정’ 제작사는 “3막의 대립이 시작되는 중요한 장면인 만큼 현장에는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조용한 가운데 김재원의 폭발적인 분노 연기와 백성현의 처절한 눈물 연기가 촬영장을 압도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도 전했다.
한편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