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걸그룹 달샤벳 지율이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8월26일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율은 VR드라마 ‘쓰리 바이 쓰리’에 캐스팅됐다.
극중 지율은 취업난에 허덕이는 취업 준비생으로, 화려한 스펙은 아니지만 취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평범한 20대 여성을 대변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쓰리 바이 쓰리’ 측은 “평소 달샤벳 활동 속 지율과 드라마, 영화 속 지율의 활동을 보며 다양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지율의 모습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지율 또한 “드라마 최초로 시도되는 360VR 영상으로 촬영하는 의미가 있는 작품에 주인공으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또한 최고의 스텝으로 구성된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쓰리 바이 쓰리’는 국내 최초로 360VR영상으로 촬영하는 VR드라마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는 드라마다. (사진제공: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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