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함정’ 마동석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8월26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함정’(감독 권형진) 언론시사회에는 권형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조한선, 김민경, 지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마동석은 “이번 캐릭터가 촬영할 때 힘들긴 했다. 하지만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귀엽고 착한 남자도 재밌지만 스릴러 장면을 찍을 때 느껴지는 이상한 공기의 흐름이 있다. 그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꼭 한 번 느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정’은 인터넷 정보로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이 그곳에서 과도하게 친절한 식당 주인 성철(마동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내달 1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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