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그룹 샤이니 민호와 선후배 의리를 과시했다.
8월26일 MBC 측은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 출연하는 최시원이 샤이니 민호와의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는 2013년 ‘드라마의 제왕’ 이후 2년 여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최시원을 위해 샤이니의 민호가 응원 차 촬영장을 방문한 것. 이날 최시원은 드라마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민호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건치 미소를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최시원과 민호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든 포즈로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특히 친 형제처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민호의 예기치 않은 촬영장 방문은 최시원뿐만 아니라 촬영장 스태프들 모두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선사했다”며 “대박 기운을 나누며 앞으로 ‘그녀는 예뻤다’에도 좋은 기운이 깃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9월16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